최전선에서 멀리 떨어진 우크라이나 서부, 전쟁의 부담을 느낀다

우크라이나 LVIV — 알리나 피첸코(Alina Pidchenko), 그녀의 남편 세르히(Serhii), 그리고 세 자녀(11세, 9세, 3개월)는 현재 주요 도시인 리비프 외곽에 있는 우크라이나 실향민을 위한 조립식 주택 캠프의 단칸방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에서는 폴란드 국경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가족이 9개월 전 모스크바 군대가 정기적으로 민간인에게 포격을 가하던 크라마토르스크의 집에서 동쪽으로 약 500마일 떨어진 이곳으로 탈출했을 때 그들은 안전한 피난처로 이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은 그들을 따라왔다.

1월 14일, 수십 발의 러시아 미사일이 서쪽을 포함해 우크라이나 전역에 떨어졌고, 그 공격으로 인해 리비프와 이바노-프란키프스크 지역의 변전소와 발전소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피첸코 가족을 포함해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추위와 어둠 속으로. 알리나는 다섯 시간 동안 전기와 난방 장치가 꺼졌다가 밤새 잠을 자면서 다시 꺼졌다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어느 곳도 전쟁의 영향을 받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대부분 농업 지역인 극서부 지역에도 농촌이 곳곳에 있고 중앙이 오랫동안 피난처로 여겨졌던 카르파티아 산맥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의 전력망과 유럽 연합 이웃 국가를 연결하는 송전선을 파괴하려고 시도함에 따라 러시아의 공습은 산과 심지어 작은 마을까지 도달했습니다. 수백만 명의 난민이 전국, 특히 서부 지역에 흩어져 있습니다. 군인들의 장례식은 최전선에서 수백 마일 떨어진 마을에서 거행됩니다.

1월 14일,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아파트 건물이 파괴되어 최소 40명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은 그들도 똑같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말합니다.

알리나 피첸코는 "우리는 두렵다"고 말했다. "드니프로의 건물에서 일어난 일은 우크라이나 어느 도시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끔찍한 일입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 서부의 관리들은 전력 공급을 배급하기 위해 매일 4~8시간 동안 지속되는 정기적인 정전을 도입했습니다.

각각의 주요 미사일 공격 이후 지역은 더욱 어두워집니다. 새해 전날 폭격으로 인해 리비프 시의 약 90%와 리비프 지역 전체의 약 150만 명의 사람들이 오랜 기간 동안 불이 꺼졌다고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드니프로 미사일 공격: 무작위 죽음과 파괴의 9층

안드리 사도비(Andriy Sadovyi) 리비프 시장은 러시아 미사일이 이 지역의 모든 전기 변전소, 즉 전력 전송에 중요한 노드를 타격했다고 말했으며 일부는 여러 차례 타격을 입었다고 덧붙였습니다. Sadovyi는 인터뷰에서 "아무도 살아남지 못했습니다. 모두 심하게 손상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재앙이다."

Sadovyi는 서부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발사 지점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경고 시간이 약간 더 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벨로루시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리비프까지 17분, 카스피해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30분 거리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미사일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피할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서방이 점점 더 나은 방공 시스템을 공급하는 데 있다고 사도비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패트리어트 시스템 하나를 포함하여 지금까지의 약속은 충분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에 더해, Lviv 지역 행정 책임자인 Maksym Kozytskyy는 이 지역이 자체 에너지 공급을 거의 생산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리는 다른 분야의 세대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공습이 제한된 곳에서도 정전이 일상적이다. 슬로바키아와 헝가리 국경에 위치한 트란스카르파티아(Transcarpathian) 지역의 무카체보(Mukachevo)에서는 해가 지고 나면 도시가 어둠으로 뒤덮입니다. 도심을 구불구불하게 흐르는 라토리차 강은 검은 리본입니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는 서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망을 유럽연합에 연결하고 소량의 전력을 이웃 국가에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항공 작전은 이를 종식시켰다. 러시아의 공격으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현재 생산량보다 25%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의 주요 전력 공급업체인 Ukrenergo 관계자가 밝혔습니다.